현진건 (1900~1943)
작품목록
필독 | 해법문학 | 윤희재 전공 국어 |
고향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
고향 술 권하는 사회 |
고향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할머니의 죽음 |
고향
『개벽』 (1922)
주제 | 일제의 수탈로 인한 우리 민족의 비참한 삶의 고발, 농촌의 몰락과 이에 따른 유랑민의 비애 | |
갈래 | 단편소설, 액자소설 | |
성격 | 사실적 | |
배경 | 시간 | 1920년대 |
공간 | 서울행 열차 안 |
※ 특징
- 액자형 구조 & 3단 구성 (외화 - 내화 - 외화)
- 결말의 민요 : 어릴 때 '그'가 부르던 노래, 당시 사회상을 집약적으로 보여 줌
- 특별한 흥미를 주는 극적 사건 · 특징적 인물의 등장 대신, 일제 강점기 한국 농민의 비참한 생활상을 극명히 보여줌
- 상징법, 구체적 외양 묘사, 어조의 변화 등에 의한 점층적 성격 표출, 대화 사용으로 효과적 사건 서술, 노래의 제시를 통한 주제의 집약 ▶ 광범위한 제재를 단편의 형식 안에 수용, 형상화 가능
빈처
주제 | ||
갈래 | ||
성격 | ||
배경 | 시간 | |
공간 |
* 술 권하는 사회와의 인물 비교
술 권하는 사회 | 빈처 | |
남편 | - 동경에서 유학한 지식인 - 사회 적응에 실패 후 좌절 |
- 가난한 무명작가 - 출세와 물질주의 거부 |
아내 | - 전통적이고 순종적 - 무지하지만 남편을 이해하려 함 |
- 잠시 속물적 유혹에 빠지나 남편에 대한 사랑과 이해로 인내 |
술 권하는 사회
『개벽』 (1921)
주제 | 일제 강점기의 부조리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정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지식인의 좌절과 고뇌 | |
갈래 | 단편소설, 사실주의 소설 | |
성격 | 사실적 | |
배경 | 시간 | 1920년대 |
공간 | 서울 |
※ 특징
- 시대적 상황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를 사회로부터 개인에게로 축소
- 일제 강점하 숨 막히고 절망적 상태에 놓인 지식인의 불안을 사실적으로 그림
- 서술자 혹은 서술의 초점이 되는 인물(아내)이 주인공(남편)에 대한 이해에 한계를 보이는 방식을 취함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 현진건의 초기 작품
봉건 사회로부터 근대 사회로 변동하는 과도기에 빚어지는 지식계층의 사회에 대한 불화, 갈등을 사랑과 돈을 중심으로 표현
사랑 : 자아 각성의 징후
돈 :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기 인식과 자기실현의 문제
운수 좋은 날
『개벽』 (1924)
주제 | 일제 강점하의 도시 빈민칭의 비극적 삶 | |
갈래 | 단편소설, 사실주의 소설 | |
성격 | 사실적, 비극적, 반어적, 현실 고발적 | |
배경 | 시간 | 비오는 겨울날 |
공간 | 일제 강점의 서울 |
※ 특징
- 반어, 상황의 아이러니
- 사투리와 비속어를 그대로 쓴 구어체
- 추보식 단일 구성
- 전지적 작가 시점과 작가 관찰자 시점의 혼용
* 표현
- 속어를 유감없이 구사해 현실감이 돋보임
- 극적인 구성이 주는 생동감
- 등장인물들의 처절한 현실이 일제 압제의 소산임을 대변
행운과 불행의 상황 대립
행운의 객관적 상관물인 돈벌이가 늘어감에 따라 아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다가 마침내 그 행운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아내가 죽는 불행의 상황이 전개됨. 김첨지를 사이에 두고 '행운(돈)'과 '불행(아내의 죽음)'이 대칭을 이루는 구조를 보여줌. 행운과 불안이 서로 교차하며 전개되다가 마침내 아내의 죽음이라는 비통한 결말에 도달.
할머니의 죽음
『백조』 (1923)
주제 | 인간의 허위의식 풍자 | |
갈래 | 단편 소설 | |
성격 | 사실주의적, 세태 비판적 | |
배경 | 시간 | 1920년 |
공간 | 시골 |
'Y > 현대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 박태원 · 이상 (0) | 2023.03.23 |
---|---|
06 최서해 · 조명희 (0) | 2023.03.16 |
04 염상섭 (0) | 2023.03.09 |
03 김동인 (0) | 2023.03.09 |
02 나혜석 (0) | 2023.03.09 |